'SBS 8시뉴스', 3년만에 女앵커 교체..박선영→정미선 아나
강민정 2014. 7. 15. 14:07
|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뉴스가 달라진다.
SBS는 21일부터 달라진 뉴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SBS 8뉴스'는 상반기 스튜디오 개편과 비주얼 개선 작업을 통해 "뉴스의 심층화"를 강화한 데 이어 새 여성 앵커를 통한 하반기 후속 개편을 추진한다. 새 여성 앵커는 정미선 아나운서가 맡는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2003년 입사 후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진행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2008년 이후 매년 1천만 원씩을 희귀성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는 선행도 이어오고 있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올바른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3년 넘게 'SBS 8뉴스'를 진행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 준비 중이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주말 8뉴스 3년, 평일 8뉴스 3년 등 입사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쉼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SBS'8뉴스'는 새 여성 앵커를 계기로 '할 말은 하는 뉴스' '시각과 관점이 있는 심층 뉴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민정 (eld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다훈, 딸 남경민과 '군도' 시사회 참석 '붕어빵 부녀 인증'
- '유혹' 박하선, 과감한 키스부터 완판녀 면모까지..기대 높여
- 정소라, '비정상회담'서 4개국어 인증..정한영 장녀
- '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생각 바뀌었다. 한국에서 NO'
- 서울대생이폭로한 암기법! 살인적 암기율 대박!
- "잊힐까 두렵다"...'증발'한 신혼부부, 9년째 미스터리 [그해 오늘]
- 헌재 평의실서 고성이?..尹탄핵 의견 충돌 어찌 해결할까
- '세탁기 뚜껑'은 다 알고 있었다..."성폭행 안 했다"던 남성의 최후
- 아들에 아파트 주고 주소 옮겼는데…‘꼼수 탈세’ 걸린 사연[세금GO]
- "말이 안 돼" AI도 놀랐다…백종원 이번엔 빽다방 '당 폭탄' 구설[먹어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