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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장윤정·도경완 부부 투입, 왜 호평받나

김소연 기자 입력 2014. 06. 23. 09:49 수정 2014. 06. 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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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가수 장윤정/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 부부의 투입으로 새로운 장을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2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시작해 부부가 함께 양육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출산기를 전하면서 양육 전반으로 프로그램의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날 방송을 통해 장윤정은 최초로 출산과 만삭의 모습을 공개했다.

만삭 장윤정은 뱃속의 아이 '꼼꼼이' 때문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지만, 아이를 위한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고 좋아서 뛰는가 하면 아이의 태동 하나하나에 기쁨을 느끼는 보통 엄마였다.

도경완은 아이를 위해 책을 읽어주는가 하면 장윤정을 대신해 출산 가방을 싸는 등 예비 '슈퍼맨'으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도경완의 부모님이 등장, 손자를 기다리며 장윤정을 딸처럼 아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반응이다.

만삭인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프로그램과 어울릴 수 있을까"라는 우려도 있었다. 아이와 아빠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아직 태어나지 않는 아이가 나오는 게 이전과 다르다는 것.

이에 연출자 강봉규 PD는 "출산 준비과정을 다루는 것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부터 논의했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강 PD는 "'슈퍼맨'이 아빠와 동의어라고 한다면, 슈퍼맨이 되는 시점은 아이를 임신 때부터지 않겠냐"며 "특히 만삭의 경우 혼자서 일어설 수 없을 만큼 남편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런 부분부터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윤정도 출연에 앞서 같은 부분을 고민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가 없는데 촬영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휘재 씨도 옆에서 보니까 사람이 되더라"며 "경완 씨와 연애도 짧았고, 결혼하고 3개월 만에 임신했다. 아빠가 될 준비가 버거운 상태일 거다. 방송하면서 진정한 슈퍼맨이 되지 않을까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윤정과 제작진의 의도대로 도경완은 조금씩 '슈퍼맨'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10여 주 동안 도경완이 출산 준비와 이후 양육에 대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임신 단계부터 출산, 이후 육아까지 선보이며 아빠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던졌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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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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