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바다 "SES 될 줄 몰랐지"

입력 2014. 6. 18. 16:45 수정 2014. 6.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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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바다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어린 시절. 초등, 중딩, 마지막 사진이 고1 가을. 안양예고에서 연극에 빠져있었던 때. 이때만 해도 난 내가 S.E.S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지~ 내일은 알 수 없잖아"라는 글과 사진 네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초중고교 시절 바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다는 1997년 고등학교 시절 유진, 슈와 함께 S.E.S. 1집 앨범 'I'm Your Girl'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S.E.S.는 2002년 팀 해체 이후에도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일에는 6회째에 접어든 연간 행사 '그린 하트 바자회'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바다 학창시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다, 어릴 때부터 예뻤네" "바다, SES 시절 그립다 정말" "바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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