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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교통사고에도 아픔 참고 출산..'뜨거운 모성애'

문완식 기자 입력 2014. 06. 11. 09:52 수정 2014. 06.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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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김송(왼쪽)과 11일 출산한 아들을 안고 기뻐하고 있는 강원래

가수 김송(42)이 출산을 하루 앞두고 큰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아픔을 참고 출산하는 뜨거운 모성애를 보여줬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송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사내아이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송은 그러나 이에 앞서 지난 10일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송의 남편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에 따르면 김송은 출산을 위해 매니저와 함께 병원으로 이동 중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강 대표는 11일 스타뉴스에 "아찔한 사고 였다"며 "동행한 매니저가 크게 다치고 김송도 무릎 등을 다쳐 2~3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사고 부상으로 아픈 상태였지만 출산을 앞뒀기에 김송이 아픔을 참고 출산에 임했다"며 "제왕절개를 위한 마취도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김송은 현재 마취가 깨지 않은 상태로, 교통사고 부상 치료는 마취가 깨어나면 진행될 예정이다.

김송은 이번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4주 정도 입원할 예정이다.

김송은 강원래(45)와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했으며 두 사람은 2003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강원래와 김송은 인공수정을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한 끝에 지난해 8번째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송된 KBS 2TV 파일럿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와 현재 방송 중인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출산준비 과정을 공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함께 남성 댄스 듀오 클론을 결성, '쿵따리 샤바라' '난' '초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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