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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간판' 이지애 아나운서, 퇴사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4.03.19. 13:33 수정 2014.03.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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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이지애(32) KBS 간판 아나운서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바로 어제(18일) KBS 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봄 개편인 4월 7일 전까지는 모든 활동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프리선언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 4년간 진행해오던 '생생정보통'에서 하차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진행 중인 KBS 쿨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에서도 조만간 이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 아나운서는 "벌써 KBS 9년차 아나운서, 그동안 참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는 "직장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누구나 고민에 빠지게 된다"면서 "더군다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30대 중반의 여성 방송인으로서 특히 많은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 동료 및 가족들 하고 상의를 참 많이 했고,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이같은 내 선택에 실망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많이 망설이고 주저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결단을 내릴 시기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아직 퇴사 후 정해진 소속사나 활동은 없다"며 "언론대학원을 최근 진학했다. 학업에 보다 집중하면서 가족에 충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8년간 정신없이 달려오기만 했다. 나를 필요로 할 때 가족 옆에 있어줄 수 없었던 게 마음에 걸린다"면서 "당분간 가족들의 곁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마무리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에 네티즌은 "이지애 아나운서, 퇴사라니 갑작스럽네" "이지애 아나운서도 프리로 전향할까?" "이지애, KBS 간판이었는데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성신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6시 내고향' '상상더하기' 'VJ 특공대' '세대 공감 토요일'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 2010년 10월에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 아나운서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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