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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까칠 강원래, 김송 임신후 달라지나 '엄마를부탁해'

뉴스엔 입력 2014. 01. 31. 08:19 수정 2014. 01. 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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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출산기를 다룬 파일럿 예능 '엄마를 부탁해' 1부가 호평을 받았다.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는 강원래-김송, 김현철-최은경, 여현수-정하윤, 송호범-백승혜, 이승윤-김지수, 배수광-김유주 등 임신 부부 6쌍의 좌충우돌 출산기를 그렸다.

특히 결혼 후 10년만에 아이를 얻은 강원래 김송 부부의 모습은 보는 시청자 눈길을 잡아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래는 아내의 임신에도 간간이 무뚝뚝한 평소 성격을 내비쳤다. 강원래는 먹지도 않는 바나나를 치우지 않는다며 김송에게 잔소리했고 김송이 "먹으면서도 자꾸 배고프다"고 말해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병원에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봤을 때 강원래는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강원래는 "머리가 크다"며 무뚝뚝한 말을 내뱉었지만 입가의 미소는 떠날 줄 몰랐다. 이후 강원래는 툴툴거리면서도 자기 전 김송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으로 자상한 예비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행복한 표정으로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김송 강원래 부부 모습은 시청자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처럼 '엄마를 부탁해'는 인생의 큰 사건인 임신과 출산을 통해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출산을 이미 경험한 이에게는 임신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고 아직 겪지 않은 이에게는 출산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특히 산모에게 임신과 출산은 일생일대 예민한 시기다. 이때 남편과 있었던 일이 평생 기억을 지배하는 경우도 많다. '엄마를 부탁해'는 임신과 출산을 맞이했을 때 우리가 배우자를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 6쌍의 부부 심리를 찬찬히 훑으며 간접적으로 알려줬다. 자칫 지나치게 진지해질 수 있는 부분은 스튜디오의 웃음 섞인 토크를 통해 균형을 맞췄다.

국내 최초 출산 예능 '엄마를 부탁해'가 정규 편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KBS 2TV '엄마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이소연 기자]

이소연 my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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