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시스루 한복 화보 '고전 섹시미 드러내'
온라인뉴스팀 입력 2014. 1. 20. 15:15 수정 2014. 1. 20. 16:13
배우 이영애(42)가 시스루 한복을 입고 화보촬영을 했다.
이영애는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끄레르 2월호의 표지 모델로 선정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마리끌레르 표지에 한복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리끌레르의 이번 이영애 한복 표지 촬영은 다음달 2일 방송 예정인 SBS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 방영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애는 원색을 대신한 옅은 빛깔의 한복을 주로 입고 있다. 특히 화려하고 장식적인 스타일링을 배제해 한복 본연의 멋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애의 화보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마리끌레르의 첫 한복 표지인 만큼 위험부담이 있었지만, 고운 자태를 가린 듯 은근하게 드러내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정적이고 담백한 순간 가장 빛을 발하는 이영애의 아름다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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