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유재석 듀엣 프린스 결성, 오글거리는 가명 '정빈과 유혁'(힐링캠프)
윤혜영 2014. 1. 13. 23:44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이휘재가 유재석과 함께 듀엣 프린스를 결성했었다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방송인 이휘재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이휘재의 가수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빛나는 생목 투혼을 펼치던 그의 옆에는 절친 유재석이 듀엣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갑작스런 유재석의 등장에 "언제 같이 불렀지? 재석이가?"라며 궁금해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유재석과 전설의 듀엣이 될 뻔했다. 팀 이름도 정했다. 손지창 김민종의 더 블루처럼 프린스로 했다"라며 "전략은 스모키 분장, 가발 착용이었다. 가수 활동 때는 가명 쓰자고도 했다. 나는 정빈, 유재석은 유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행이다. 그거 했으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라고 안도했고 MC 이경규는 "그걸 했어야 했다"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 이휘재|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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