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DJ들의 '화이팅 넘치는'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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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DJ들이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2014년 갑오년을 맞아 MBC 라디오 DJ들의 새해 맞이 인사가 공개됐다. 먼저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정지영은 "새해에도 9시는 언제나 '오늘 아침'과 함께 하시고 갑오년 말띠 해, 말처럼 신나게 뛰는 한 해 되시길!"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김신영은 "(제가)한 해동안 더듬거리고 말실수도 많았는데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정오의 희망곡' 화이팅! 청취자 여러분 화이팅!"라며 힘차게 인사를 전했다.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철은 "(저희 라디오)3부 처음에 하는 코너 '살아있는 동안 들어야 할 우리 노래 10000곡'에서 10000곡 채우기 전에 저는 안 물러납니다."라며 "내년 1월 1일에 방송될 115번째 곡부터 시작해서 12월 31일 480번째곡까지 다 들으시면 2014년이 다 지나갑니다. 오후에는 '오후의 발견'입니다."라며 독특한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박경림은 "제가 말띠이기 때문에 한해동안 청취자분들 위해 열심히 진행하고 뛰어보겠다."라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면서 땀도 흘리면서 보람느끼시는 한해 되시길 바란다"며 화이팅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전현무는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한해 되시길 바란다"며 "마음만 먹으면 기적은 가능하다"며 새해 희망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배철수는 "2014년에도 MBC FM DJ들, 제작진들 열심히 재밌게 방송 만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정엽,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성시경,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윤하, '신동의 심심타파'의 신동 등의 MBC 라디오 DJ들이 새해를 맞아 '화이팅 넘치는' 인사를 전해왔다.

iMBC 박은주 | 화면캡쳐 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