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합격' 남지현, 과거 김수현과 애틋한 커플 연기 '케미 폭발'

[동아닷컴]

배우 남지현이 수시합격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드라마 스틸컷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수현 남지현 풋풋한 커플 연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배우 김수현과 남지현이 커플 연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풋풋한 청소년 커플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2010년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스틸컷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수현과 남지현은 각각 고수의 아역 차강진과 한예슬의 어린시절인 한지완을 연기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남지현 수시합격에 김수현과 커플 연기라니 부러워" "수시합격 남지현 김수현과 잘 어울리네" "남지현 수시합격 연기 관련 아니라 심리학과에 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스타뉴스는 10일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14학번 새내기가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지현은 최근 2014학년도 서강대학교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했다. 그는 중학교 시절 전교 1등을 했을 정도로 공부에도 소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수현 남지현 수시합격' SBS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