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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오창석 이혼거부, 누나들과 전쟁돌입

뉴스엔 입력 2013. 11. 15. 07:17 수정 2013. 11. 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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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오창석이 전소민과의 이혼을 거부하며 누나들과 3차전을 벌였다.

11월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24회에서 황마마(오창석 분)는 이혼을 요구하는 누나들과 맞서 싸웠다.

황마마는 황시몽(김보연 분)의 이혼종용에 따라 오로라(전소민 분)를 만났다. 오로라는 그동안의 시집살이를 폭로하며 바로 이혼을 요구했고, 그제야 누나들의 만행을 안 황마마는 "시간 좀 달라"고 애원했다.

돌아온 황마마는 누나 황시몽과 황자몽(김혜은 분)에게 "이혼 안 한다. 나가서 살겠다. 이혼할 만한 일 아니다. 우린 아무 문제없다"고 선언했다. 누나들이 "그 설득 당하고 온 거냐. 어린 거한테 휘둘리며 사는 꼴 나 못 본다"고 성내자 황마마는 "그동안 로라 투명인간 취급했다며. 애 낳을 때까지 우리가 한 번씩 올 테니까 이 집에서만 보자"고 주장했다.

어이가 없는 누나들은 황마마의 방으로 따라와 2차전을 벌였다. 누나들은 눈물을 흘리며 "네 집 오지 말라고?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그래, 로라 따 좀 시켰다. 넌 눈에 넣어도 안 아픈데 로라 걔는 보기만 해도 싫다. 애 낳을 때까지? 아니, 평생 안 봐 주겠다"고 맞섰다.

황마마가 절연선언에도 흔들리지 않자 자매는 황시몽의 방에서 폭풍눈물을 쏟으며 모든 게 오로라의 의도라 억측했다. 그 때 황마마가 누나 방으로 찾아와 3차전이 벌어졌다. 황마마는 "내 입장에서 생각해봤냐. 결혼 안 한 누나 셋. 사람들 시선 어떤지 아냐. 나도 충분히 힘들었다"고 하소연했다.

황시몽과 황자몽은 "엄마 유언 따라 결혼도 안 하고 너 키웠다"고 또 공치사 했지만 황마마는 "이제 누나들 인생 살아라. 평생 나쁜 놈이라고 욕해도 어쩔 수 없다. 아파트 들어갈 거다"고 절연을 각오했다.

황마마와 누나들의 3차전이 긴 시간에 걸쳐 그려지며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시모보다 더한 시누이들이다" "3차전, 정말 징그럽게 싸운다" "진짜 집착 심하다" "오로라는 그래도 이혼할 것 같은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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