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결혼 후회? 온통 서하준 생각
신나라 입력 2013. 10. 22. 19:41 수정 2013. 10. 22. 19:41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시집살이가 고된 탓일까. 전소민이 온통 서하준 생각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 연출)에서는 설설희(서하준)와의 옛 일을 회상하는 오로라(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 황마마(오창석)와 어머니 사임당(서우림)을 모시고 냉면집에 들른 로라는 문득 평소 냉면을 세 번 자르는 자신의 습관을 잘 파악한 설희 생각에 사로잡혔다.
돌아오는 길, 라디오에서는 심수봉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로라는 과거 설희와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생각에 골똘히 잠겼다.
앞서 시집살이로 눈물을 흘렸던 로라에게 다른 심경의 변화가 생긴 건 아닐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오로라공주'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V리포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