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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응답하라1994'서 쓰레기 역으로 색다른 변신

입력 2013. 10. 12. 15:22 수정 2013. 10. 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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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우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감을 준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0회에선 쓰레기(정우)와 성나정(고아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상경해 신촌하숙의 식구들이 된 칠봉이(유연석), 삼천포(김성균), 해태(손호준), 빙그레(바로), 조윤진(도희) 등의 등장인물 소개가 이뤄졌다.특히 농구스타 이상민의 열성 팬 나정 역의 배우 고아라와 눈만 마주치면 지지고 볶으며 싸우는 쓰레기 역의 정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쓰레기는 나정과 같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항상 집안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뒹굴거리는 멋 없고 무딘 경상도 사나이. 나정과 매일 으르렁대며 투닥거리지만 나정을 누구보다 걱정하며 거친 표현에 따뜻한 마음을 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정우는 입에 착착 붙는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무심하면서도 다정하고 한편으로 엉뚱한 매력이 있는 쓰레기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스페셜 미리보기 0회만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정우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혜신(손태영)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는 서진욱 역으로 사랑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응답하라 1994'에선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경상도 남자, 한편으로는 엉뚱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한다.

'응답하라 1994'는 지난해 화제를 일으킨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2탄.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 출신의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울상경기를 그린다. 정우를 비롯해 고아라, 김성균, 우연석, 바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한다.

[배우 정우.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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