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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측 "브래드, 정서상 오해" 조목조목 반박

문완식 기자 입력 2013. 10. 03. 12:22 수정 2013. 10. 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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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왼쪽부터) /사진=이동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준우승팀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가 미국이 한 음악전문 사이트와 인터뷰에서 음원 및 광고수익 정산 등과 관련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해 '슈스케'측이 입장을 밝혔다.

'슈스케'측은 3일 스타뉴스에 "브래드가 외국 매체와 인터뷰를 했는데, 정서상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먼저 섭외 요청?

'슈스케'측은 브래드가 '슈스케3'에 앞서 제작진이 장범준에게 밴드 부문에 참가를 권유한 것에 대해 "특정 참가자에게 오디션에 참가해보라는 요청을 할 수는 있다. '슈스케'에는 공식적으로도 추천제도가 존재한다"라며 "하지만 참가를 하고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은 그들의 선택이다. 장범준에게 참가를 하라고 강요를 한 적은 없다. 더구나 버스커버스커는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까지 만들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녹음된 연주 틀어놓고 공연?

'슈스케'측은 브래드가 "라이브 무대인데도 예선에서 AR(녹음된 연주)을 틀어 놓고 했다"라며 "투개월의 경우 무대 후 방송 전 재녹음을 했다"고 한 것에 대해 "기계적이거나 환경적인 문제가 있을 때는 부분적으로 재녹음 한 적은 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라이브 무대가 최선의 환경에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부분 재녹음은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특히나 '슈스케3'의 경우 특히나 밴드가 처음으로 출연한 시즌이라서 무대가 바뀌거나 전환될 때 기술적인 보정이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합숙 생활에서 다이어트와 보톡스 시술?

브래드는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합숙소 생활의 불만도 털어놨다. 휴대전화 압수, 다이어트 강요 등 통제가 심했다는 것.

'슈스케'측은 "다이어트 과정 등은 당시 미션으로 수행된 것이다. 합숙소 생활이 통제적이었다고 하는데 제한이 이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인들을 짧은 시간에 가수로 만들어 내야하는 트레이닝 과정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음원 수익 및 CF 출연료 배분?

브래드는 음원 수익이 제대로 배분되지 않았으며 CF 출연료 배분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슈스케'측은 "버스커버스커의 가창료 배분은 보통의 신인 이상으로 배분됐다. '슈스케' 후 일정기간 '슈스케'측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관리를 하는 것은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이들을 가수로서 안착시키기 위한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CF 출연료와 관련 "출연자 동의서 확인 결과 문제가 없다"라며 "동의서 내용에 보면 '방송 중에 협찬사 광고를 할 수 있다고 돼있다. 광고주가 본 프로그램 외에 다른 광고 형태로 사용할 경우 초상권료를 따로 지급한다는 내용도 있으며 실제 실비는 따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울랄라세션 우승은 이미 정해졌었다?

브래드는 '슈스케3' 결승전에 앞서 제작진이 울라라세션의 우승했을 때 행동지침을 얘기해줬다며 우승자가 결승전에 앞서 대본에 따라 결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슈스케'측은 "결승 무대의 경우 어떤 팀이 우승하느냐에 따라 경우의 수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생방송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을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한 것이다. 울랄라세션에게도 버스커버스커가 우승했을 시 행동지침을 얘기한 것은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CJ와 불화설?

'슈스케'측은 엠넷, 나아가 CJ E & M과 버스커버스커의 이른바 '불화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버스커버스커의 부산 콘서트도 CJ가 진행하는 것이다. 브래드는 현재 tvN '섬마을 쌤'에도 출연하고 있다. 엠넷 '댄싱9'에 출연하기도 했다. 불화가 있다면 브래드가 CJ E & M과 함께 일 자체를 하지 않았을 것 아닌가"라고 일축했다.

한편 브래드는 최근 미국의 음악전문 사이트 '노이지'(NOISEY)와 인터뷰에서 '슈스케3' 출연 당시 예선 과정에서 음악보정 후 방송이 되는 것과 합숙소 생활에서 통제, 참가자들이 출연한 CF 수익 배분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munwansik@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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