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이근철, "수제자 김영철 영어 한 마디도 못 했는데.."
2013. 9. 3. 21:47
영어강사 이근철이 김영철을 수제자로 꼽았다.
3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이근철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근철은 연예인 제자들에 대해 묻자 "박효신, 박혜경, 김영철, 박수홍, 전현무 등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는 김영철이다"며 "김영철을 처음 만났을 때가 10년 전이다. 그 때 김영철은 영어 한 마디도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근철은 "김영철은 영어 수업을 한 후 매일 저에게 전화해서 확인하고 노력을 했다. 김영철은 완벽하게 달라졌고 절 실망시키지 않는 결과를 내줬다. 제 수제자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매경닷컴 이슈팀 남우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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