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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법륜스님 알려준 고부갈등 해결하는 법

뉴스엔 입력 2013. 07. 22. 23:48 수정 2013. 07. 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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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법륜스님이 고부갈등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법륜스님은 7월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0회 특집 동창회 2탄에서 고부갈등 해결방법을 묻는 질문에 "결혼 전까지는 가정의 일원이고 결혼하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거다. 회사가 분리되는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법륜스님은 "남자가 이중 멤버십을 하는 거다. 과거 클럽으로부터 탈퇴를 정확하게 하라.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 하고 새로운 멤버로서 자기 위치를 정확하게 가져야 결혼한 여성이 불안하지 않는 믿음직한 남자가 된다"며 "대다수 남자가 두 여자를 다 데리고 살려고 한다. 하나를 정리해야 한다. 남자가 입장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어머니의 서운한 마음은 어떡하냐는 김성령 질문에 법륜스님은 "그건 어머니의 문제지 내가 관여할 일은 아니다"고 냉정한 한마디 뒤 "엄마가 애를 낳아 키우는 건 아이가 저 혼자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가 자기 인생 살 수 있을 때 지나치게 고려하는 건 효가 아니다. 다만 병이 들거나 혼자 살 수 없을 때 보살피는 건 자연의 이치고 인간의 도리다. 건강한 어머니에게 매달리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설명햇다.

이어 "시어머니 되는 분은 자기 생각대로 자식을 데리고 살고 싶으면 결국 딸, 아들이 결혼을 못한다는 결론이 난다. 정말 아이를 사랑한다면 그 아이도 나처럼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사랑이다. 정을 끊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며느리는 남편은 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니고 괜찮은 남자일수록 반드시 누군가의 아들이다. 괜찮은 남자일수록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아들이다"며 "그걸 내가 가져갔으니 시어머니가 볼 때는 아들을 뺏긴 기분인 거다. 이해는 되지만 뺏겼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법륜스님은 "며느리들은 항상 시어머니를 만나면 좋은 아들 낳아 키워 나에게 줘서 감사하다 해야한다. 두 번째는 '뺏어와서 죄송합니다'다. 죄송해하고 고마운 마음 두 가지를 갖고 원주인을 돌려주는 마음을 내야 한다"고 즉문즉설을 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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