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7kg 감량, 아빠가 못 알아봐"(인터뷰)

뉴스엔 2013. 7.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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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에이핑크 박초롱이 7kg감량에 성공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1년 2개월여 만에 새 앨범 '시크릿가든'(Secret Garde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노노노(NoNoNo)'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보다 대중적인 곡으로 음원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한층 예뻐진 멤버들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맏언니 박초롱은 눈에 띄게 늘씬해진 모습으로 컴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초롱은 7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핑크는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데뷔 때와 가장 많이 변한 멤버로 박초롱을 꼽았다. 김남주는 "초롱언니가 살을 많이 뺐다. 앞머리도 내렸다"고 설명했고 윤보미는 "변했다기 보다 새 멤버가 들어온 느낌이다. 못 알아보시더라"며 웃었다.

박초롱은 "운동을 좀 많이 오래 했다. 공백기간 동안 매일 운동하고 식단관리를 했다"고 7kg 감량 비결을 밝혔다. 윤보미는 "언니가 천천히 꾸준히 건강하게 뺐다. 매일 옆에서 보는 우리는 잘 못느꼈다. 근데 어느 순간, 재킷 사진 찍을 때 보니까 언니 볼살이 쏙 빠져있더라"고 증언했다.

윤보미가 "심지어 예능에 나가면 선배님들도 못알아보신다"고 말하자 박초롱은 "얼마 전에 정형돈 선배님이 '누구냐'고 하셨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셨다. 깜짝 놀랐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초롱은 심지어 "아빠도 못 알아보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집이 지방이라 아빠를 못 본지 꽤 됐다. 컴백 첫방송 이후 아빠한테 연락이 없길래 무대 어땠냐고 먼저 문자를 보냈는데 '잘 봤다. 수고했다. 근데 니가 어디있는지 몰랐다'고 답이 왔다. 다른 분들은 이해가 되는데 아빠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초롱은 "사실 데뷔 초에는 회사에서 다이어트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빼기 힘들었다. 부담감도 있고 먹지 말라니까 더 먹고 싶은 것도 있었다. 근데 이번엔 회사에서 '살 빼야 한다'고 말씀을 안하셨다. 근데 우리가 알아서 도시락 싸서 먹으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하게 뺐다"고 설명했다.

윤보미는 "활동 하면서 그런걸 느낀 것 같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니까 굳이 살을 빼야 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관리를 해야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야 화면에도 예쁘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정은지 역시 "본인이 느끼는게 최고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예뻐진 외모만큼 'NoNoNo'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다. 멤버들은 "생각 외의 반응이라 많이 놀라고 있다. 공백이 길었는데 많이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DB)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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