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 손예진에 독설 "넌 내게 복수의 도구"

이기은 기자 입력 2013. 7. 8. 22:48 수정 2013. 7. 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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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남길이 손예진을 냉대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13회에서 조상국(이정길 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지검장 오현식(정원중 분)은 책방 암살자가 모는 뺑소니 트럭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했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조해우(손예진 분)는 김준(한이수, 김남길 분)을 찾아가 "지검장님 사고, 네가 한 짓이냐"라고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김준은 "범인이 있다. 진짜 증거를 찾아야 한다"라며 검사인 해우가 조상국(이정길 분)의 비밀을 스스로 찾아내길 촉구했다.

해우는 김준에게 "나는 너에게 도구일 뿐이냐"라며 슬픈 눈빛을 지었고 이수는 "그렇다. 옛날의 한이수는 없다"라고 차갑게 응수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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