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만서 골든 디스크 수상
2013. 6. 10. 10:08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비에이피(B.A.P) 대만에서 골든 디스크를 수상했다.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진행 중인 비에이피는 지난 8일 대만에 도착해 이틀간 기자회견과 인터뷰, 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비에이피의 '원샷(ONE SHOT)' 앨범을 유통 중인 대만 소니 레코드사는 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에 수여하는 골든 디스크를 비에이피에게 안겼다.
대만 소니 측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음반 소비가 감소추세에 있고 대만도 그 추세를 따라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판매량은 이례적"이라며 "비스트, 빅뱅, 소녀시대, 씨엔블루 등이 받은 이 상을 데뷔 1년을 갓 넘긴 신인이 받은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에이피는 9일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한 '난강 101'에서 3000석 규모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비에이피는 '워리어(Warrior)' '원샷' 등 히트곡 등을 선보였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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