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결혼 후 활동 접고 태교 전념

입력 2013. 6. 1. 07:06 수정 2013. 6. 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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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정석원-가수 백지영의 웨딩화보.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2일 연기자 정석원과 결혼하는 백지영(37)이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현재 임신 3개월차에 접어든 백지영은 결혼 후 태아와 자신의 건강을 위해 모든 활동을 접고 정석원의 내조와 함께 태교에 힘쓴다.

백지영은 최근 신곡 '떠올라'를 발표해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 출연 요청이 잇따르고 있지만, 출산 준비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 노산인 편이라 컨디션 조절을 위해 모든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면서 "신혼여행도 장거리 여행 등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2'도 5월31일 끝났고, 14일 예정된 한 행사의 축하공연을 마친 후 한 남자의 아내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2일 오후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MBC 김영희 PD가 맡고, 혼성그룹 쿨 출신의 김성수와 DJ DOC의 김창렬이 각각 1부와 2부의 예식 사회를 본다.

축가는 동료 가수 성시경과 김범수가 부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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