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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주하 앵커, 인터넷뉴스부 발령..앵커직 복귀 요원

안진용기자 입력 2013. 04. 26. 07:05 수정 2013. 04. 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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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출근

MBC 김주하 앵커의 앵커석 복귀가 요원해졌다.

1년 간의 육아 휴직을 마치고 26일 복귀하는 김주하 앵커는 뉴미디어뉴스국의 인터넷뉴스부로 발령받았다. 보도국 소속이었던 김 앵커는 26일 복귀와 동시에 인터넷뉴스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를 두고 지난해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주하 앵커에 대한 보복성 인사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 앵커는 육아 휴직 중이던 지난해 7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며 김재철 MBC 전(前)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었다.

MBC의 한 관계자는 "인사는 회사의 고유 권한"이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복귀와 동시에 새로운 곳으로 발령내는 것은 당사자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인사일 것"이라며 "새롭게 발령받은 부서에서 앵커직을 맡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주하 앵커는 2011년 11월 출산 준비를 위해 진행하던 MBC '뉴스24'에서 하차했다. 이후 3개월의 출산휴가를 마치고 곧바로 휴직서를 냈던 김 앵커는 1년 6개월 만에 현업으로 복귀하게 됐다.

하지만 인터넷뉴스부로 발령나면서 김 앵커가 최근 사표를 제출한 간판 앵커들의 근무 공백을 메우며 신뢰도가 저하된 MBC 보도국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가 무색해졌다.

안진용기자 realyo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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