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삽살개 홍보대사 위촉 "지속적인 반려견 사랑"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배우 조승우가 삽살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승우는 2005년 박칼린 뮤지컬감독의 소개로 처음 삽살개를 접하게 되었고, 이후 (재)한국삽살개재단을 통해 여아 삽살개인 단풍이를 입양,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는 오랜 삽살개가족이다.
특히 2009년 군복무로 인해 단풍이를 재단에 위탁한 조승우는 군 복무 중 휴가기간에도 틈틈이 재단연구소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삽살개 사랑을 보여줬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19일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의'가 촬영되던 6개월 동안 단풍이를 비롯한 다른 반려견들까지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재단에 위탁하는 등 좋은 인연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며 "재단은 이러한 오랜 인연의 끈을 소중히 이어가고자 조승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하지홍 경북대학교 교수와 전 삽살개 홍보대사인 주용식 중앙대 교수가 참석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승우의 삽살개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삽살개가 국내외 더 많은 가정에서 사랑받는 반려견이 됨은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모든 반려동물들이 사람과 함께하는 가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한국삽살개재단]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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