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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시후사건, 성폭행혐의가 본질..他의혹 자제"

이경호 기자 입력 2013. 03. 15. 14:09 수정 2013. 03. 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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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왼쪽부터) 배우 박시후, 고소인 A씨, 박시후의 후배 K씨 ⓒ사진=이동훈 기자, 홍봉진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 측과 고소인 A씨 측의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SNS 등에 근거한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15일 오전 일부에서는 A씨의 지인 B씨가 또 다시 거론됐다. SNS 등을 볼 때, B씨가 A씨와 이번 사건을 공모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박시후 사건과 관련해 현재 계속해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이번 사건을 공모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이번 사건을 공모한 것에 대한 조사는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았다"며 "'성폭행 혐의'가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우리(경찰) 측의 조사 결과 발표 전까지는 추측성 주장은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달 15일 박시후가 연예인 지망생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A씨는 박시후가 술에 취한 자신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고 경찰에 고소했고, 이후 후배 연기자 K씨까지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에는 박시후 측이 A씨, A씨의 지인 B씨, 전 소속사 대표 C씨 등을 무고, 공갈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어 지난 5일 A씨 측 법률대리인이 사건 현장에 동석했던 후배 연기자 K씨와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박시후 측 법률대리인이 '전문'이라며 K씨와 A씨간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에는 박시후, A씨, K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이어 14일 새벽까지 3자 대질심문이 이뤄졌다.

keang82@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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