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독설, 남편 고민환에 "좌뇌도 우뇌도 없는 사람"

황소영 2013. 3. 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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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이혜정이 남편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이혜정은 과거 남편에게 섭섭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혜정은 "남편은 처가에 가면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책만 보면서 9시가 되면 집에 가자고 한다"라면서 "친정 아버지 생신에 남편과 함께 친정에 갔는데 장인 생일에 용돈 한 푼 안 주면서 분위기도 못 맞췄다. 이때 이 남자가 좌뇌도 우뇌도 없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혜정의 독설에 남편 고민환은 "집안 분위기가 우리와 많이 달랐다. 솔직히 시끌벅적한 처가집이 불편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김성주가 장모와 가까워지게 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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