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노안 굴욕, 장혁-송승헌과 동갑내기 "부정 못하겠다"

김혜림 2013. 2. 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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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혜림 기자] 조진웅이 노안 굴욕을 당했다.

조진웅 노안 굴욕은 1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공개됐다. 조진웅은 이날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데뷔 10여년 만에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유세윤은 조진웅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생년원일은 1976년 3월 3일로 올해 나이 38살. 얼굴만 보면 할배(할아버지)지만 심지어 총각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믿기 힘든 동갑내기 친구로는 장혁, 오지호, 권상우, 차태현, 송승헌이 있다. 여기에 조진웅이 있다. 김종국도 동갑이다"라고 덧붙였다.

MC 강호동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장혁과 친구처럼 지내면 주변에서 다른 분들이 장혁 씨에게 화 안내요? 어른한테 함부로 한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진웅은 "제가 그렇게 늙어보여요?"라면서도 "부정을 못하겠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진웅은 방송을 통해 7년을 만난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혜림 기자 hlkim1209@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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