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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생고문수준 시집살이, 두며느리 암걸려 '소름'

뉴스엔 입력 2013. 01. 19. 00:28 수정 2013. 01. 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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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최강 악질시모의 생고문수준 시집살이가 두 며느리를 암에 걸리게 했다.

1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57회 '나는 시어머니다'(극본 하승현/연출 박기현)에서는 홀 시모의 시집살이가 두 아들을 이혼위기로 몰아넣었다.

혼자 두 아들을 키운 시모(곽정희 분)는 장남을 집착수준으로 편애했다. 시골 땅을 판 돈은 모조리 장남의 집과 차, 사업자금에 썼고 차남 박기태(이석우 분)에게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 둘째 며느리 조윤주(최영완 분)는 남편의 어린 시절까지 짐작, 시모를 좋아할 수 없었다.

박기태와 조윤주는 단 둘이나마 행복한 신혼생활을 했지만 갑자기 장남 부부가 이혼을 선언하고 시모가 차남부부의 집으로 "같이 살아야 겠다"고 쳐들어오며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시모는 맞벌이 하는 조윤주에게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집안일을 하게끔 강요하며 정작 본인과 아들 박기태는 집안일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던 중 이혼한 첫째 며느리가 위암에 걸려 다시금 살림을 합쳤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제야 조윤주는 시집살이에 시달리다 못해 위암에 걸린 형님의 사정을 헤아려 눈물을 흘렸지만 정작 소식을 전해들은 시모는 "싫다고 나갈 때는 언제고. 나가서 혼자 뒤지지. 뭐가 잘 났다고 기어 들어오냐"고 냉소했다.

급기야 시모는 병상의 첫째 며느리 면전에 대고 장남에게 "오래 못가겠다. 빨리 좋은 여자 만들어라. 산 사람은 살아야지. 살림은 어쩌냐. 진호도 있는데"라고 독설했다. 얼마가지 않아 첫째 며느리가 사망하자 시모는 "죽은 전처 집에서 소개해야 잘 산다더라"며 죽은 큰 며느리 집에 중매까지 서게 하려 했다.

시집살이에 시달리던 둘째 며느리까지 스트레스를 못 이겨 갑상선 암에 걸렸다. 그러나 시모는 이번에도 둘째 며느리 면전에 대고 "그건 병도 아니다. 갑상선 암 걸린 내 친구도 수술하고 산다. 젊은 게 몸이 약해서 어디다 쓰냐. 차라리 이혼해라. 몸 약해서 아이는 갖겠냐"고 또 막말했다. 결국 부부는 이혼위기에 놓였다. (사진=KBS 2TV '사랑과 전쟁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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