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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사극으로 부활"..'허준', 13년 만에 시즌2 제작

입력 2012. 12. 11. 11:50 수정 2012. 12. 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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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MBC-TV '허준'이 13년만에 1일사극으로 돌아온다.

MBC는 11일 특보에서 "드라마 '허준' 제작을 위해 세트 제작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며 "제작이 들어갈 경우 다음 해 3월경 오후 9시 일일 드라마로 편성될 예정이다. 현재 '동의보감' 등의 복수 제목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2는 역대 최초로 허준의 어린시절을 담을 계획이다. 제작진 라인업은 화려하다. '허준'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다시 펜을 잡았고 '허준', '주몽', '선덕여왕'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투입됐다.

'허준' 시즌2는 MBC 드라마 침체기에서 비롯됐다. 상반기 '해를 품은 달' 외 별다른 히트작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 김재철 사장은 "2013년 목표는 MBC 콘텐츠 제작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1등을 회복하지 않으면 그만둔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시즌2는 기존 '허준'을 능가하는 완성도로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다. MBC 측은 "'허준'이 일일사극으로 제작되는 만큼 지난 2000년에 방송된 '허준'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허준'은 '동의보감' 저자 허준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2000년 방영 당시 5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이라크에서 방송돼 시청률 80%라는 이례적인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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