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외모만큼 귀여운 글씨체 '폰트로 사용해도 될 듯'
김민지 2012. 8. 21. 11:54
[TV리포트 = 김민지 기자] 아이돌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글씨체가 공개됐다.
바다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동생 효린이는 그만 쳐다봐. 뭘 좀 아는 씨스타. 요즘 실력 있는 후배들이 많아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씨스타가 바다에게 선물한 씨디가 담겨있다. 특히 자필로 쓴 편지가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언니야. 예쁜 동생 효린이임. 항상 못난이 동생 챙겨주고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내가 더 잘할게. 좋은 목소리로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언니 같은 가수될게. 사랑해"라고 적어 바다와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깔끔하게 적힌 효린의 글씨체가 돋보였다. 털털한 이미지와 다른 상반된 매력이 드러났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글씨체 귀엽네요" "글씨 진짜 잘 쓴다" "바다랑 친한 줄 몰랐네요" "좋은 선후배 사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현재 썸머 스페셜 앨범 '러빙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바다 트위터
김민지 기자 minji06@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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