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사랑고백에 강병규 독설 날려, '조만간 임신소식 들릴 것

이보나 기자 2012. 8. 19. 2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병헌의 사랑고백 자필편지가 보도되자 강병규가 이병헌을 향해 독설을 날려 화제다.

19일 오후 이병헌이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민정과의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과거 이병헌과의 앙금이 많은 강병규를 주목했다.

강병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변태 얘기를 해달라고 조르지 마라. 그가 분명 사귀지 않는다고 했었죠? 또 심경글을 썼다구요? 아마 조만간 임신 소식이 들릴 것"라는 글을 남겼다.

마치 많은 네티즌들이 이병헌의 열애 사실 인정에 대한 코멘트를 듣기 위해 강병규의 트위터를 찾은 듯 한 뉘앙스였다.

또한 이병헌을 직접 지칭하진 않았지만 이병헌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보이는 글이었다.

또 "이변태는 인터넷을 못해... 자필로만 소중하다고..."라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계속 이었다. 같은 날 이병헌이 자필로 연인 이민정에 대해 "이제 내겐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한 것을 보고 이야기하는 듯 했다.

이렇듯 많은 네티즌들이 강병규를 주목하는 이유는 강병규는 지난 4월 이병헌-이민정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역시 트위터를 통해 "이병헌 & 이민정 잡놈들은 참... 여자도 참..."이라는 글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또한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전 여자 친구 권 모씨와 관련된 소문의 배후로 정태원 대표가 자신을 지목하자 '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아가 난동을 피운 혐의도 있다.

끝나지 않은 이병헌과 강병규 사이의 앙금과 폭로전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보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리뷰스타(reviewstar.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