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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 15세 소녀 임신, 의붓아버지 용의자에 母 '강력부인'

김혜정 기자 입력 2012. 08. 11. 07:07 수정 2012. 08. 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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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가 강력한 용의자임에도 모친은 사실을 부정했다.

1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15살 나이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구하리(15 가명)라는 소녀에 대해 취재했다.

어린 나이에 덜컥 두 아이를 낳은 15세 소녀, 마을에서는 "의붓아버지와 함께 살고부터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경찰에서도 의붓아버지를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보고있는 상태다.

의붓아버지는 유전자검사를 한다는 말에 경찰에 자백했지만 이어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 경찰은 소녀가 낳은 두 아이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세 명의 용의자에 유전자검사를 의뢰했지만 2달째 답보상태다. 답답한 취재진이 나서 두 명의 용의자 유전자 검사를 끝냈다. 그 후 의붓아버지는 자취를 감췄다.

소녀의 모친은 강력하게 취재진에게 항의했다. 그녀는 "같이 사는 내가 알지 당신이 아느냐"며 함께 사는 남자를 철저하게 믿었다. 또한 "계속 같이 사실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그렇다. 그걸 왜 묻냐"며 날카롭게 응수했다.

의붓아버지의 유전자검사를 부탁하는 과정에서도 소녀의 모친은 "왜 하느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용의자 두 사람만 하면 되지 아빠를 왜 하느냐. 그 두사람이 맞으니까 해라"라고 오히려 화를 냈다. 이어 "그걸 어떻게 믿냐"며 다른 소리를 했다.

그럴수록 소녀는 아들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끝까지 함구했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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