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진세연, 남다른 달리기 실력 '아무도 못 잡아 NG'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각시탈' 진세연이 남다른 달리기 실력을 자랑했다.
30일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의 공식홈페이지에는 "아스카호텔 비하인드- 가츠야마는 목단이가 무거워!"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아스카 호텔에서 가츠야마(안형준 분)가 오목단(진세연 분)을 납치하는 장면으로, 카츠야마는 기절한 오목단을 안고 복도를 걸어가야 했다.
진세연은 사력을 다해 일본 경찰을 피해 달아났고 배우들은 진세연을 잡지 못해 NG를 내고 말았다. 웃으며 돌아오는 진세연에 모두들 "(목단이가) 너무 바빠"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안형준은 진세연과 연신 웃음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더니 곧 무게를 잡고 진세연을 품에 안아 씩씩하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계속 촬영이 이어지자 진세연은 "계속 내려가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안형준은 "옷이 미끄러워 그렇다"고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연출부에서는 안형준의 얼굴이 힘들어 보인다며 놀려댔다. 급기야 카메라 감독이 진세연을 안아들더니 "오우 야~"라고 탄성을 내질러 진세연을 민망케 했다. 안형준은 모든 촬영이 끝나자 즐거움의 환성을 내지르기도 했다.
한편 '각시탈'은 오는 8월 1일 18회가 방송되며, 8월 2일에는 올림픽 중계 관계로 또 한차례 결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각시탈| 안형준| 진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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