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다른 사람 아이 낳았다는 루머 수치스러웠다"

뉴스엔 입력 2012. 7. 17. 00:15 수정 2012. 7. 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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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수정 기자]

고소영이 루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렸다.

고소영은 7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흥행에 실패하면서 배우로 자신감도 잃었는데 이상한 루머에 휘말리게 되면서 모든게 원망스러웠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일면식도 없는 분과 스캔들이 있었다.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이를 출산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처음에는 웃으면서 농담을 같이했는데 이게 너무 심각해졌다. 그때 2007년 네티즌들을 고소했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내 나름대로 강경대응 했지만 마음이 좋진 않았다. 그렇게 안하면 끝이 안날 것 같았다. 직접 나가서 증명해야 되는 조사 과정도 힘들었다. 너무 상처가 됐고 활동도 중단했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와 함께 고소영은 "부모님께 죄송했고 한 번도 그 말은 안 했지만 너무 수치스러웠다. 당시 장동건과 그냥 친구였는데 날 믿어줬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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