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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데뷔일기]브레이브걸스 예진, 캐나다와 미스코리아 그리고 브레이브

입력 2012. 06. 26. 15:06 수정 2012. 06. 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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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연예인들은 어떻게 스타가 됐을까'

최근 연예계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의식이 한층 성숙해진 가운데 이들은 화려한 스타들의 모습은 물론, 연예인이 되기까지의 뒷이야기를 궁금해 한다. 본지는 '핫데뷔 일기'라는 코너를 통해 스타들의 진솔한 속내와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과정을 낱낱이 공개, 대중들과 스타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주인공은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예진이다. < 편집자 주 >

# 비단구렁이, 캐나다 벤쿠버로 떠나다

브레이브걸스의 예진.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뛰어난 외모를 지녔고 환한 웃음 뒤로는 이지적인 매력을 풍긴다. 데뷔 2년차, 그가 브레이브걸스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나, 한예진은 1990년 11월 24일 태어났다. 어머니께서 태몽으로 비단구렁이가 나오는 꿈을 꾸셨다고 한다. 위로 오빠 하나, 밑으로 남동생 둘. 어렸을 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항상 집안에 음악이 흘렀다. 바이올린 선생님인 엄마의 영향이 컸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캐나다 벤쿠버의 생활이 시작됐다. 바이올린,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과 친해졌고, 부모님은 자연스럽게 나를 음악대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셨다. 하지만 그 시절 나는 음악 보다는 무대에 오르는 것을 더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학교에서 한국 무용단으로 활동하면서 조금씩 꿈을 키워갔다. 벤쿠버에서 행사가 있을 때면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사실 벤쿠버에서의 생활이 처음부터 순탄치는 않았다. 영어를 못하는 상황인데다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뎌야 했으니까. 심지어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때는 슬픈 마음에 '엄마는 나를 왜 데리고 왔을까'하고 원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초반엔 학교에서도 소수의 한국인들과만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이후에는 외국친구들도 마음을 열었고, 나 역시 조금씩 조금씩 마음에 문을 열고 친해지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가수를 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항상 한국에 대해 생각했고, 관심을 가졌다.

브레이브걸스 예진의 핫데뷔일기②에서 계속됩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효범작가(로드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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