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양악수술, 한 달 굶을 각오해야.."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양악수술의 미용적인 면만 부각되는데 대한 우려를 표했다.
20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규현에 의해 '비싼 턱의 선구자'로 명명된 김지혜는 "수술 후 예뻐져서 미용적인 부분만 부각이 되는데 양악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수술이다"라고 입을 뗐다.
단순히 미용적인 이유로 선택해선 안 된다며 "장시간 수술을 하는데 수혈을 받는 사람도 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출산과 비교하자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난 제왕절개를 했다"라고 센스 있게 답변한 김지혜는 "수술 후 한 달 동안을 밥을 못 먹었다"라며 "나 같은 경우에는 10kg이 빠졌는데 임혁필처럼 남자는 한 20kg이 빠진다"라고 설명, 신중한 선택을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혜 외에도 박미선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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