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지서윤, 8년 만의 안방 컴백 '신비로운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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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8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배우 지서윤이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서윤은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남자 주인공 이강토(주원 분)의 단골 클럽 엔젤의 마담 타샤 역을 맡아 섹시하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서윤은 지난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아미 역으로 이름을 알린 뒤 '노르웨이의 숲', '배꼽' 등 스크린에서만 활동해 왔다.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4년 '북경 내사랑' 이후 처음이라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특히 지서윤은 '각시탈'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다른 드라마들에 앞서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에서 갈수록 역할 비중이 커지고 있다. 극 초반 사람들의 호기심에 미소로 답하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지서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미녀는 괴로워'의 아미 역으로만 기억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이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준 (krank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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