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양파 소연 보람 '알아요', 관객 눈물샘도 '알아요'

뉴스엔 2012. 5. 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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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나래 기자]

양파, 보람, 소연 세 명의 발라드 여신의 목소리는 관객의 눈물샘을 한껏 자극했다.

양파는 5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씨야 출신 보람과 티아라 멤버 소연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발라드의 여신 세 사람이 모인 무대는 애틋한 감성을 한껏 자랑했다. '알아요'는 약 1년만에 활동을 재개한 폭풍 고음의 여신 양파의 신곡이다.

앞서 양파는 'TOGETHER' 앨범 수록곡인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 부른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를 부르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양파가 이번에도 대박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씨스타(효린 보라 다솜 소유), 포미닛(현아 허가윤 전지윤 남지현 권소현), EXO-K(엑소케이/카이 수호 D.O. 백현 찬열 세훈),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 등이 무대에 올랐다.

아울러 걸스데이(소진 혜리 지해 민아 유라),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소야, 유키스, 써니힐(주비 승아 코타 미성), 노라조(이혁 조빈), B.A.P(비에이피/방용국 젤로 힘찬 대현 종업 영재), 디셈버(윤혁 DK), 헬로비너스(유아라 나라 앨리스 라임 윤조 유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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