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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검증에 딱' 폐비윤씨 거쳐간 여배우 누구 있나

뉴스엔 입력 2012.05.02. 09:25 수정 2012.05.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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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폐비윤씨를 거쳐간 역대 여배우는 누가 있을까.

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 김재홍) 폐비윤씨 전혜빈이 독기 어린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폐비윤씨를 거쳐간 여배우들을 되돌아 보게 만들고 있다.

장서희는 1994년 KBS 드라마 '한명회'에서 폐비윤씨를 연기했다. 투기가 심한 여인으로 표현된 장서희의 폐비윤씨는 당시 장서희라는 배우 존재를 확실히 하기에 충분했다. 장서희 또한 지금까지 출연했던 수많은 드라마 중 폐비윤씨 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1998 KBS 드라마 '왕과비'에서 폐비윤씨 역을 맡았던 김성령 또한 당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약을 먹고 죽어가며 피를 토한 옷을 연산군에게 전해달라고 유언을 남겼던 복수심 가득한 장면은 사람들이 기존 가지고 있던 폐비윤씨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줬다.

2007년 SBS '왕과나'에서 구혜선이 연기한 폐비윤씨는 기존 폐비윤씨와는 다르게 한명회와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한 정치세력에 맞서며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고 사랑과 모성애가 넘치는 인간적인 면이 가득한 여인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전혜빈은 이처럼 당대 최고 미녀 배우들이 연기한 폐비윤씨 바통을 이어받아 현재 JTBC '인수대비'에서 채시라, 김미숙 등 대 배우들이 함께하는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하며 열연하고 있다.

게다가 전혜빈은 구혜선이 폐비윤씨 역을 맡았던 '왕과나'에서 공혜왕후를 시해하는 인형을 만들어 중전 윤씨가 폐비가 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인물 설영 역을 맡아 열연한 인연이 있다. 이처럼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전혜빈은 폐비윤씨 역에 유난히 애정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역할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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