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에 "M4하지 마" 소리친 이유는?

이혜미 2012. 4. 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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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혜미 기자] 프로젝트 그룹 M4의 멤버로 활동 중인 유리상자 이세준이 M4와 유리상자의 차이점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보컬 그룹 특집으로 꾸며진 23일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이세준은 "우리는 듀오이기에 파트만 나눠 노래를 한다"라며 화음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캔 배기성 김원준 최재훈이 함께한 M4 활동에 기대를 걸었던 것이 바로 이 때문. 그러나 한층 정교해진 화음을 선보일 수 있을 거란 설렘이 인 것도 잠시. 이세준에 의하면 M4에 화음이란 안중에도 없었다. "무조건 소리를 크게 내려 하더라"는 것이 이세준의 설명.

이세준은 "배기성의 경우 성량이 좋아 다른 사람의 소리를 다 잡아 먹는다. 최재훈은 고음에 김원준은 마이크를 독특하게 잡는다. 그 사이에서 내 소리는 더 작아졌다"라고 토로했다.

자신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지경이라는 것. 이에 유리상자 박승화는 "M4 그만하라"는 한 마디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보컬그룹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선 유리상자 외에도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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