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효린, "키 작은것 안들키려 깡총깡총 뛰었다"

효린이 굽이 부러져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효린이 야외 공연중 굽이 부러져 아찔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효린은 공개 방송 겸 공연을 위해 야외에서 'so cool'을 무대 위에서 열심히 춤을 추고 있었을 때 갑자기 몸의 중심을 잃어 당황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효린은 밑을 보자 효린의 굽이 반토막이 나 키 차이로 인해 균형을 잃었고 급히 효린은 보라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신발을 벗고 끝까지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효린은 "제가 키가 제일 작아서 신발을 벗으면 제 키가 탄로날까봐 가만히 서있지 못하고 계속 깡총깡총 뛰었다"며 키가 작아 어쩔 수 없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나라가 고스톱과 비디오 게임에 빠져 '폐인 나라'가 됐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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