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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방송 '더킹 투하츠', 수목극 왕좌 되찾을까?

장영준 입력 2012.04.12. 11:18 수정 2012.04.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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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영준 기자] 지난 11일 19대 총선 개표방송으로 결방된 MBC TV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홍진아 극본, 이재규 연출, 김종학프로덕션 제작)가 오늘(12일) 오후 9시 5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더킹 투하츠'는 지난달 21일 첫 방송 이후 줄곧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 5일 SBS TV '옥탑방 왕세자'가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뺏겼고, 3위를 유지하던 KBS 2TV '적도의 남자'가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다.

총선 개표방송으로 분주하던 지난 11일 KBS는 개표방송과 함께 2개의 채널을 가진 장점을 활용해 '적도의 남자'를 정상 방송했다. 덕분에 그동안 줄곧 수목극 꼴찌를 기록하던 '적도의 남자'는 이날 시청률이 14.3%(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10.2%보다 무려 4.1%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선거로 결방한 MBC와 SBS 덕에 반사 이익을 본 셈.

하지만 12일 연속 방송을 결정한 '더킹 투하츠'의 반전이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간대 연속 방송 예정이던 '옥탑방 왕세자'는 7회만 방송하기로 계획을 수정했고, 수목극 1, 2위를 유지하던 드라마들이 일제히 전파를 타면서 '적도의 남자'의 상승세에도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킹 투하츠' 7,8회에서는 '충격 반전'을 예고하고 있고, '아하 커플' 김항아(하지원)-이재하(이승기)에 이어 이윤지 조정석이 새로운 러브라인을 그려갈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더킹 투하츠'가 이날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하락세를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C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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