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방송사고 화면 깨지고 소리 끊겨 "뭐가 문제야?"

입력 2012. 2. 7. 10:45 수정 2012. 2.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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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의 방송 후반부에 알 수 없는 점들이 화면을 뒤덮었다. 또 의문의 잡음으로 인해 배우의 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장면은 JB(제이비 역)와 시우(박서준 역)가 병원에서 대화를 나누는 부분이었다. 폭행사건에 휘말리게 된 시우는 퇴출위기에 놓였으나 같은 팀 멤버인 JB는 제작자 이강철(김정태 역)의 편을 들며 시우를 실망케 한다. 갈등이 매우 고조되는 신이었지만 어이없는 방송사고가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고 말았다.

방송사고에 대해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원본 영상에는 문제가 없으나 송출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경위를 파악 중이라 해명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드림하이2 왜 이러는 건가요" "화면과 음향 오류 발생, 앞으로 방영하실 때 신경 좀 써주시길" "우리집 TV만 그런 게 아니였구나" 등 '드림하이2'의 문제점들을 꼬집었다.

최근 '드림하이2'는 연기에 미숙한 아이돌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 캐릭터와 이야기의 개연성 부족, 퍼포먼스 영상의 과도한 삽입 등을 지적 받으며 총체적 난국에 놓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은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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