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그녀' 김형준, 리얼 까칠&코믹 표정연기 "완전 귀요미"

▲ '자체발광 그녀' 김형준 깨알표정 연기 눈길 (사진=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자체발광 그녀' 김형준의 깨알같은 표정연기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에서 김형준이 깨알처럼 선보이고 있는 리얼 까칠 & 코믹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까칠 톱스타 강민 역을 맡고 있는 김형준은 이날 방송에서 예능 신입 작가 전지현(소이현 분)을 이용해 자신이 여배우에게 간염을 옮긴 진상(?)을 덮기 위해 대책을 꾸몄다. 바로 이 장면에서 까칠한 톱스타의 모습을 넘어 코믹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 흥미를 더한 것.

그는 '왕 싸가지' 톱스타이지만 B형간염에 걸려 병원 독방 신세를 하게 됐다.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외로움 속에서 김형준은 배고픔에 몸부림치며 귀여운 몸동작과 표정으로 꾀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형준, 완전 귀요미!!" "깨알 표정연기가 왜 이렇게 맛깔나는지" "점점 톱스타강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방송신입작가 전지현을 사이에 두고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과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의 사랑 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린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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