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도 망가졌다 'SNL코리아' 도레미송 국회 풍자 기대폭발

뉴스엔 2011. 12. 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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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대표곡 '도레미송'이 'SNL 코리아'에서 정치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12월 24일 방송되는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SNL 코리아)' 4회에서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 국회버전으로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울리는 경쾌한 음악이 통쾌한 풍자와 어우러져 재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이번 도레미송 정치버전은 생방송 콩트 코너들의 중간에 삽입되는 'SNL Digital Short'로,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4회 호스트 박칼린이 기타를 들고 플라워 프린트의 프릴 스커트에, 금발 가발까지 영화 속 마리아 선생으로 완벽 빙의, 박칼린 마저 망가뜨리며 'SNL코리아'는 그 위용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옆에서 정색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정장 차림의 국회의원 7명의 모습 또한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간 다양한 버전으로 불려진 도레미송이 정치 버전으로 어떻게 재탄생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영상 촬영 현장에서는 분장을 마친 박칼린이 등장하자마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어색하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박칼린의 '마리아 빙의'에 함께하는 크루들은 자꾸만 웃음이 터져 촬영이 진척되지 못했다고.

반면 박칼린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시종일관 자신의 연기에 진지하게 몰입, 숨은 '코믹 예능감'을 발산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박칼린은 'SNL 코리아'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매력을 모두 쏟아낸다. 생방송 내내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변신으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박칼린의 활약은 24일 오후 10시 3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기자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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