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구, 3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 전제 열애

양승준 입력 2011. 11. 22. 12:20 수정 2011. 11. 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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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한구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개그맨 곽한구(29)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상대는 3세 연상 회사원 A씨(32)다.

곽한구는 3개월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하게 A씨를 만나 사랑을 싹 틔웠다. 곽한구는 21일 "여자 친구는 내 상처까지 보듬어주는 따뜻한 여자"라고 웃으며 자랑했다.

곽한구는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도 생각 중이다. 그는 "여자친구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꼭 결혼하고 싶다"며 웃었다. 하지만, 아직 두 사람 및 집안 간 정식으로 결혼 얘기가 오간 게 아니라 구체적인 결혼 시기 등을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는 게 그의 말.

곽한구는 `자동차 절도사건`이후 경기도 안산에서 외제차 딜러로 변신해 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인터넷 방송 `노숙자세제`도 시작했다. 본격적인 방송 복귀 계획을 묻자 "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의견이 중요한 것"이라며 여론 향방을 봐 조심스럽게 방송에 복귀하고 싶은 뜻을 내보이기도 했다.

곽한구는 최근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피소당한 최효종과도 친하다. 곽한구는 "최효종 피소 사건을 듣고 따로 통화하진 못했고 `힘내라` 정도의 문자를 보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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