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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곽한구, 3살 연상 일반인 여성과 내년 초 결혼

엄동진 입력 2011.11.22. 10:32 수정 2011.11.22. 11:12

[일간스포츠 엄동진]

개그맨 곽한구(29)가 3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에 골인한다.

곽한구는 21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동호회에서 만난 친구와 내년 초 결혼을 결심했다. 내 영혼의 짝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2년여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자동차 절도사건' 이후 경기도 안산에서 외제차 딜러로 변신해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인터넷 방송 라이브 스타 '노숙자세제'에서 지난 잘못을 사과하고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곁에서 큰 힘을 주는 친구다.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새 인생을 설계하고 결혼으로 결실을 맺는 곽한구를 만났다.

-예비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3살 연상이고 일반인이다. 오래 고민을 하다가 2년여 만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곁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 돼준 친구다. 사귄지는 100일이 조금 넘었을 뿐이지만, 영혼의 짝이라고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

-식은 언제 올릴 생각인가.

"양가 부모님에게 이미 인사를 드렸다. 내년 추위가 가시면 바로 식을 올릴 생각이다. 초스피드 결혼이 될 것 같다. 하하."

-어떻게 만났나.

"자동차 동호회에서 만났다. 관심사가 같다보니 쉽게 친해졌다. 3살 연상이지만,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내가 더 전문가다보니 많이 알려주면서 가까워졌다."

-데이트는 어떻게 하나.

"방송을 오래 쉬었더니, 알아보시는 분들이 적다. 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여보, 마누라'라고 부르며 닭살행각을 벌이고 있다."

-방송에도 복귀했는데.

"인터넷 방송 라이브스타 '노숙자세제'에 선배 개그맨 노숙자와 출연하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쳐서 하고 싶은 말은 하는 프로그램이고, 상대적으로 제약이 적은 인터넷 방송이다 보니 출연을 결심했다. 공중파 출연은 아직 무리라고 생각한다. 종종 다큐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오는데 거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개그맨 최효종이 내 절친이다. 최근 국회의원에게 웃기지도 않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는데, 어이가 없다. 기죽지 말고 활동했으면 좋겠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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