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정일우, 키 스트레스 "깔창 깔면 허리가 아파"

이우인 2011. 10. 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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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우인 기자] 정일우가 키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27일 오전 11시 CGV청담씨네시티 'M cube'에서 열린 tvN 16부작 월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윤난중 극본, 정정화 연출, 오보이 프로젝트 제작, 10월 31일 첫 방송) 제잘발표회에서 정일우는 "내 키가 183~4cm인데도 다른 배우들이 다 크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작품 제목에 걸맞게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가진 꽃미남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이들 중 정일우는 재력을 겸비한 '최강 꽃미남' 차치수 역을 맡았다.

"꽃미남의 정의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트위터에 저를 꽃미남이 아니라 '곧미남'으로 소개했죠."

정일우는 꽃미남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외모에 신경이 더 쓰인다면서 "나는 볼살부터 찌는 타입이라 SBS TV 드라마 '49일'을 할 때 7kg을 뺐고, 지금은 더 빼서 62kg이 됐다. 고등학생으로 나오기 때문에 피부도 관리하고 있다"며 꽃미남이 되기 위한 노력을 덧붙였다.

그런데 그는 (이 드라마에서는 외모보다)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고. "이기우 선배가 193cm, 박민우도 188cm다. 그래서 그들과의 풀샷은 웬만해선 꺼린다."

깔창을 깔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깔창을 깔면 허리가 지나치게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깔창을 깔아본 거냐"는 기습 질문을 받은 정일우는 순간 당황하며 웃음으로 무마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사진=송효진 기자 sh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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