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애완 고양이와 다정셀카 '귀요미 캣우먼'

입력 2011. 8. 6. 16:11 수정 2011. 8. 6. 16: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배우 정려원이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자랑했다.

정려원은 5일 개인 트위터에 자신이 기르고 있는 애완 고양이 얄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그는 자기 얼굴의 반절 크기도 못 되는 작고 하얀 고양이를 왼쪽 어깨에 올려놓은 채 포즈를 취했다. 고양이는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앞다리로 정려원의 옷을 붙잡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고양이의 인형 같은 생김새가 더 부각됐다. 가지런히 정돈된 털과 파란색 눈망울, 앙증맞은 발은 마치 만화에나 등장할 법한 동물 캐릭터를 연상시켰다.

정려원은 "며칠째 알레르기 약을 먹고 함께 키우고 있는데 멀쩡하다"며 "나는 고양이를 키울 운명이었나 보다"는 재치 있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지난 2일 별세한 하용조 목사를 추모하며 "이제 편히 쉬세요"라는 트위터 메시지로 슬픔을 대신했다.

사진 = 정려원 트위터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송승헌-김태희 "마프 잘 알리고 올게요" 동반출국오작교형제들, '막장없는 가족드라마' 관전포인트 5최은경, 이대얼짱 과거 '무도회장 핫팬츠 패션' 깜짝아이유 정색 '방긋→레이저' 2단 반전 "웃음 빵 떠졌네요!"김규리, 매혹 차차차 '꽃밭에서' 나비 춤사위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