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K본부에 한자리 꿰찼다 '시크릿' MC낙점

뉴스엔 입력 2011. 5. 12. 12:41 수정 2011. 5. 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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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진행자로 낙점됐다.

김희철은 이휘재 신봉선과 함께 5월 9일 '시크릿' 첫 녹화를 마쳤다. KBS 김상미PD는 5월 12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김희철이 이휘재 신봉선과 함께 3MC로 체제로 활약한다. 첫 녹화에서 김희철은 진행자이자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귀띔했다.

김PD에 따르면 김희철의 진행능력은 여느 베테랑MC 못지 않다고. 첫 촬영 당일 김희철은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하며 매끄러운 진행능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장장 12시간에 걸친 장시간 녹화에도 끄떡없이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시크릿' 첫녹화에서는 김희철을 비롯한 7명의 스타들이 출연, 자신의 비밀을 속속 공개했다. 6월 4일 첫방송된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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