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의원 '김완선 닭 논란'에 "전혀 다른 분" 일축

곽현수 기자 2011. 4.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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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이계진 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가수 김완선의 '닦' 루머에 대한 해명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는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김완선이 출연해 연예계 생활동안의 숨겨진 비화들과 루머들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가운데 김완선이 한 퀴즈 방송에 출연해 '닭'의 표기를 '닦'으로 썼다는 루머에 대해 "내가 닭띠다. 자료화면이 있다면 보고 싶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당시 아나운서이자 해당 프로그램 MC였던 이계진 의원에게 증언을 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이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김완선의 억울함을 풀어준 것이다.

이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완선 씨가 엉뚱한 고생을 하는 가 본데"라며 "닭을 닦이라고 쓴 것이 아니라 닧이라고 썼던 것이며 전혀 다른 가수 분이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이계진 의원의 해명글에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김완선 씨 누명을 벗었다", "의원님 복 받으실 것"이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다른 누리꾼들은 "별 것도 아닌 일에 다큐로 받아서 죽자고 달려드니 보기 안 좋다", "어차피 실수한 가수가 누군지 알아내려고 또 불을 켤 것"이라며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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