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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 "아내 김연주와 방송하면서 열받아 죽을뻔" 과거 고백

뉴스엔 입력 2011.02.25. 11:07 수정 2011.02.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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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부부가 함께 방송을 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었다.

임백천은 2월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둘이 함께 방송을 하면서 열받아 죽는 줄 알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백천과 그의 아내 김연주는 '여유만만'의 전신 '행복채널'에서 함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 바 있다.

"함께 방송활동을 하면서 힘든 점이 있으셨냐"는 질문에 임백천은 "대부분 집에서 함께 차를 타고 방송국에 오는데 아침시간이라 차도 막히고 끼어드는 사람도 많아 운전을 할 때 굉장히 예민했었다"며 "그래서 순간 욕설을 내뱉으면 옆에서 온갖 잔소리를 다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화가 나면 끓어 오르는 스타일이고 그 사람은 내색을 안한다"며 "시청자 분들은 모르셨겠지만 사이가 좋은 날은 마주보면서 다정하게 진행을 했고 그렇지 않은 날은 약간 등을 지고 있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백천은 함께 방송을 하면 좋은점은 "수입이 2배라는 것"이라고 장난스레 털어놨다. 하지만 이어 "모든 돈관리는 아내가 해 얼마를 버는지도 몰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j_rose1123@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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